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장난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전에 쇼핑카트 장난감이 있었지만
바퀴부분이 툭....하고 부셔지는 바람에 이번에 새로이 장만했어요^^
첫째 딸아이 선물이라서 퇴근후에 짜잔하고 하원하는 딸아이에게 멋지게
선물이라고 해주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벌써 개봉해서 조립하고 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밑에 사진 보시면 내용물 빠진 박스사진만 찍었어요 하하하
와이프가 말하길 바퀴가 잘 안껴져서 나머지만 조립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런가 봤더니 조립 부분에서 힘을 주어 끼는거라
부셔질까봐 못했다 하더라구요^^
다행이 부담없이 힘주어 눌러 결합했습니다.
모든 장난감이 그러하듯 안에 설명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콩순이 쇼핑카트"는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조립 할수있어요^^
차근차근 조립순서를 보면서 하셔도 뚝딱 만드실거에요^^
짜잔!!완성된 모습입니다.
(딸아이가 이제 점점 공주가 되어가는건지 분홍색을 좋아라 합니다)
나름 기존에 가지고 놀던 카트와는 다르게 튼튼했고
놀라운 사실은....이글을 작성하면서 알게되었는데
손잡이 부분에 건전지(AAA사이즈 2개)를 넣으면 노래와 함께 불빛도 나온답니다
와이프가 미리 조립을 해두어서 나머지 바퀴만 조립했던거라
글을 작성하면서 알아보니 저런 기능이 있었다니 하하하
내일은 딸아이와 함께 해봐야겠어요^^
(또 다른 기능에 놀라서 좋아할듯 하네요)
위사진처럼 카트 본체가 있고
밑에 사진처럼 마트 장보기에 필요한 부속품들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으로서 다칠 위험은 없어보이네요
(나름 마감처리는 잘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딸아이만 그런줄 알았는데
밑에보시면 종이로된 우유라던지 오렌지주스 종이 상자들은
전부 찢어졌어요...오로지 사진에서만 멀쩡하다는...
잘 접어두면 그전 장난감도 그렇지만 종이로된 상자들은 열어보면서
찢더라구요 ㅠㅠ
첫째가 집중해서 했던 작업중에 스티커 붙이는걸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스티커 붙이는 종이를 사줘야겠어요 ㅡㅡ;;)
어디에 붙여야하는지는 쉽게 알수있습니다.
집중해서 붙이는 중입니다.
사진에서는 표현이 안됐지만 중간중간 원래 붙여야하는 곳에 안붙이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붙였습니다 ^^
그래도 딸아이가 좋아하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자~~조립이 완료되고 스티커도 붙이고 하니
저에게 "아빠 앉아있을 시간이 아니야 마트 가야해~~"라면서
일으키더니 바로 부엌으로 후다닥 가는 모습입니다^^
이날 이 카트 장난감 하나로 저녁 먹기전까지 장보기와 카트에
이거저거 담아서 마트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있던 장난감이 부셔지는 바람에 새로운 장난감을 구입했지만
가끔 여유가 된다면 장난감 선물 해줘야겠어요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군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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