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파익스 육아 정보

울고 떼쓰는 아이

by 익스파파 2020. 2. 9.

육아 이야기-파파익스-

육아는 엄마도 아빠도 첫째도 둘째도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ㅠㅠ

저희 두 아이 중에 첫째는 올해 4살이 되었는데

둘째야 이제 60일 정도 되었으니 신경 안 써도 되지만

첫째 아이가 요즘 부쩍 떼쓰는 모습이 많아졌어요ㅠㅠ

아빠인 저로써는 처음 맞이하는 게 많아서 어려운 게 많아요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아이의 떼쓰고 우는 것을 고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직도 초보인 저는 와이프와 여러 지식들을 찾아 매일매일 

배우고 있습니다^^)

첫째.눈을 맞추며 이야기해보세요

아이가 울면서 떼쓰기 시작하면 저 같은 경우는 눈을 맞춰 같은

눈높이로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요

이렇게 서로의 눈을 보며 단호하게 이야기하게 되면 좀 더 효과적이고

저의 의도를 아이게 좀더 잘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실 때 신경질적인 목소리라던지 부정적인 태도로 아이에게 

대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나 아이에게 효과적인 방법이 안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해보세요

(훈육이 사람많은 곳에서나 감정을 못 다스리게되면 정말 힘들어요

침착하고 여유롭게 대해주세요^^)

 

둘째.너무 떼쓰면 한번쯤 아이에 말을 무시해보세요

위에 눈을 맞추어 이야기 해보시라는 방법을 사용했는데도

무조건 울기 작전과 떼쓰는 아이는 정말 어찌 할 방법이 없는데요

그러면 저는 두번째 방법으로 아이에 말을 철저히 무시해 보아요

부모가 아이에 말을 무시하나는건 아이의 떼가 통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는 사례가 됩니다.

중간중간 저는 "어허~~안되요!!이제 그만!!"이란 말로 단호하게

저의 의사 표현을 전달해주면서 무시하게 되면 아이도 차츰

떼쓰는게 줄어들면서 이야기 할수있는 시간이 만들어지는거 같아요

 

셋째.부모가 먼저 감정을 다스려야합니다

아이들은 보통 부모님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하려합니다

그러기에 아이가 떼쓰거나 하면 먼저 감정을 못다루고

화내고 윽박지르게 되면 아이가 그대로 모방하거나 따라하게되니

보모님의 감정 다스리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할수있습니다~~

위에 방법들을 가지고 아이가 떼를 쓰거나 이유를 모르는 상황에서는

침착하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그래야 떼를 쓰는 상황에서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혼자만의 감정을

다스릴 줄도 알고 조금씩 독립성도 키워줄수 있어요^^

꼭 위에 말씀 드린것처럼 무조건 적인 육아에 대한 절대적인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육아법과 훈육을 부모님들이 찾아가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저 또한 지금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때로는 화도내고 때로는 회유도하고 ㅠㅠ

이러면서 하루하루 배우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웃어주는 아이들을 볼때면 밖에서 일하고 

왔을때 큰 힘이 되어주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