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차가운 거 먹고 또 아이스크림 먹고 하면 치아 관리해야 해요^^
아직 나이가 많은 건 아닌데 치아가 어릴 때부터 너무 썩어서ㅠㅠ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관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포스팅 제품은 "샤오미 미지아 구강세정기 2세대 ME0701"입니다.
가성비도 좋고 1세대에서 2세대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좋은 점들도 생겨서 이번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럼 한번 개봉기 시작해 볼게요~~
구매는 쿠팡에서 가격이 저렴하길래 구매하였고(원래는 Q10에서 많이들 직구하시던데 이날은 쿠팡이 더 저렴해서 기다렸다가 구매했어요) 직구라서인지 배송은 국내 배송처럼 1~2일 아닌 5일 정도 걸린 거 같아요.(직구 치고는 빨리 온 거 같아 기분 좋았어요)
샤오미 제품은 뭐랄까 포장이 애플스럽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배송되어서 뜯어보면 깔끔하니 정말 맘에 듭니다.
위 사진처럼 상단 뚜껑을 열면 본체가 들어있어요~~
본체를 꺼내고 하단부를 보게 되면 구성품은 중국어로 된 설명서와, 세정기 본체와 물통, 노즐 4개, C타입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대충 비닐에 넣어줄 만도 한데 고급지고 깔끔하게 노즐 4개를 케이스에 잘 구성해 두었네요.
첫 번째 부터 일반노즐, 혀클리너, 솔이달린 노즐(아마도 교정기 하신분들에게 좋을거같아요), 미세 노즐 이렇게 4가지로 구성 되어있어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거 같아요.(저는 참고로 첫번째 일반 노즐이면 되더라고요^^)
전작이라고 해야 하나?? 아님 1세대?? 수케어 제품보다는 확실히 물통 색상도 푸른색에서 투명색으로 변경된 게 너무 좋고 더 고급진고 위생상 더 좋아 보이는 점 Good~~
위 사진에서 첫 번째 버튼은 전원 버튼이며 아래 두 번째 버튼은 누를 때마다 강도가 조절됩니다.
1~4단계로 조절되면 1단계는 정말 부드럽고 약하게 나와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적응하실 때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타사 다른 세정기 처음 사용할 때는 강도가 다들 강해서 아팠어요 ㅠㅠ)
물통도 200ml 정도의 크기를 가졌으며(처음 사용하실 때는 익숙하지 않아서 아마도 물통용량이 부족하실 듯한데 자주 사용하시고 하면 적당한 사이즈라 생각되실 거예요) 물통이 분리가 되어서 세척도 용이합니다. 전 물통이 분리되는 것에 아주 후한 점수를 주고 싶어요^^ 다른 제품들 중에 물통이 분리가 안되면 그 안에 물때와 세척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분리가 되는 것이 아주 맘에 들었어요.
요즘 나오는 제품들 대다수가 USB-C포트를 사용하는데 샤오미 미지아 구강세정기 또한 USB-C타입으로 되어있어 다른 타제품의 충전기와 호환이 가능합니다.
상단 부분에 원하는 노즐을 장착 및 탈착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저기 보이는 버튼은 노즐을 탈착 할 시에 눌러주면 쏙~~ 하고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노즐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손잡이 부분이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얇아져서 그립감도 좋아졌고 대부분이 기존 제품에 비해 업그레이드되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며칠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하지 않은 특징 몇 가지를 추가 하자 면요
◎ 전원을 켜고 사용하시다 보면 꺼지는 경우가 있어요^^불량은 아니고 대략 2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게 돼면 멈추게 되 어있으니 참고하시고 사용하세요.
◎ 배터리 용량이 2200mAh로 웬만하면 사용하기 충분하며, 완충까지는 대략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보통 한번 사용에 1~2분 사용하면 한 달 정도는 1회 충전으로도 충분하니 충전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 방수등급 IPX7으로 물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무엇보다 방수 기능이 포함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그래도 사용 중 주의는 하셔야 해요^^)
※ 저는 치실을 사용해 보았지만 잇몸에 피도 자주 나고 해서 구강세정기가 꼭 필요했는데 강추드립니다.
한번 사용해 보시고 두 번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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