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한 달 전쯤 날씨가 더울 때 다녀온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탑승 후기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기도 하고 임진각을 갈 때마다 한 번쯤 타보자 하고 안타 보기도 해서 이번에 이용해 보았어요. 그럼 후기 같이 보실까요.
파주 임직각 평화 곤돌라 탑승 후기
관광지이기 때문에 엄청난 인파가 몰릴 줄 알았는데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생각했던 거 보다는 평화롭고 한가했네요~~ 드넓은 주차장에 차가 몇 대 없어요^^ 날씨도 좋고 한산하고 딱이었습니다. (관광 명소인데도 역시 평일 낮시간에 오는 게 진리입니다.)
아내와 딸을 더운 날씨에 제가 가이드하면서 매표소에 도착해 보니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한산했고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탑승객 인적 사항을 작성을 하고 나면 들어가게 되면 또 일일이 온도 체크를 한 후에 이상이 없으면 입장이 가능합니다.(방역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합니다. 역시 광광에 명소 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니 방역이 철저했어요)
어디 여행 및 관광 등을 다닐 때는 항시(신분증 지참) 임진각 평화 곤돌라도 입장 전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 주시고 우대 할인 항목이 있으니 해당 사항이 있으시면 서류 및 신분증을 챙겨주시면 좋습니다.(안내해 주시는 분이 정말 꼼꼼하게 확인하십니다) 저는 파주 시민으로 인해 할인받아서 들어갔어요^^ 위 표를 보시게 되면 곤돌라 요금이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참조해 주세요.
평일 및 주말 시간과 동절기 및 하절기 이용시간이 상이 하니 참고해주세요.
※ 티켓 발권 마감은 운행시간 30분 전이며, 코로나로 인해 북쪽 탑승장에서는 하차하지 않고 바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니 이 부분도 참고해 주세요.
팸플릿(관광 여행 가이드)에 나와있는 이용안내와 교통안내도 혹시 몰라 첨부해 놓았어요^^(운영시간이 현장은 10시부터인데 팜플릿은 9시라고 되어있어요 현장시간은 10시가 맞으니 하절기, 동절기 시간 확인하시어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발권을 받고 나면 빨간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하면 바로 옆쪽에 문이 하나 있고 따라가면 이렇게 에스컬레이터가 나오게 됩니다. 이걸 타고 3층까지 올라가 주시면 됩니다.(중간 2층에는 던킨 매장과 빵집이 있으니 시간 여유가 되시면 잠시 쉬었다 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3층에 올라오게 되면 주차장 쪽을 한번 찍어보았는데 시야도 탁 트이고 날씨도 좋네요~~(하늘이 정말 예술입니다)
곤돌라 탑승전, 후에 안내원이 곤돌라 안쪽에 방역을 시행하고 나면 탑승하며 타인원과는 같이 탑승 안 하고 함께 온 인원만 태워주더라고요. 그리고 북쪽에서는 하차하지 않고 다시 되돌아온다고 한 번 더 말씀해주시니 참고하고 탑승해 주세요~~ 쭉 타면서 논도 보이고 임진강도 보이고 안내방송에서 안내도 해주시는 거 같은데 잘 안 들리기도 했지만 대화하느라 집중은 안되었네요.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탑승하는 동안 4살 딸아이는 아래쪽이 훤히 보이는 투명 유리창이어서 타는 내내 무섭다고 했네요^^ 좀 컸다고 생각했는데 무섭다고 하니 아직 아기아기 하네요^^ 체감상 5분 정도 북쪽으로 가면 하차 없이 다시 논스톱으로 복귀하는데 내려서 딸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ㅠㅠ 복귀하고 나서 임진각에서 좀 더 돌아다니다 집으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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