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타이어의 공기압 또한 변화가 발생되는데요.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차량에 TPMS라는 경보장치에 불이 들어오면서 알려주게 됩니다. 이와 관련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
내차 타이어 공기압 확인 방법
2015년부터 출고된 차량에는 의무적으로 타이어 공기압 측정 장치 'TPMS'가 의무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눈치 보면서 동네 카센터나 정비소에 가서 공기압 측정하는 눈치는 안 봐도 되며 이젠 직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에 큰 이상이 발생된다면 눈으로도 바로 확인이 가능 하지만, 확인이 안 되는 타이어 공기압은 차량내 있는 TPMS 장치가 차량의 계기판에 경고 표시로 공기압 경고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 한국은 공기압 kPa단위로 사용하지만 보통 psi단위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경고등이 들어오면 어떡하죠?
먼저 경고등이 들어오면 운행을 바로 못하는 게 아니기에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여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확인하고 부족한 공기압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공기압은?
일단 타이어는 환경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갑자기 추워진 온도로 인해서 타이어 내부의 공기압이 수축되어 낮아지게 되면서 겨울철에 많이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이럴 때는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고 넣어주면 되는데요 보통 차량의 설명서, 운전석 문을 열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타이어와 차종에 따라 공기압의 적정 공기압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고 보통 최대 공기압의 80 ~ 85% 수준을 유지해줍니다.
-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은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보다 5% 높게 설정이 좋습니다.
공기압이 낮으면
적정 공기압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지면 타이어의 성능 및 변형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보통은 여름철에 많이 나타나지만 염화칼슘으로 인해 겨울철에도 발생합니다.
※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란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 변형되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물결처럼 일렁이는 현상 (이 현상이 지속되면 타이어가 파손되거나 터지는 현상 발생)
또한 낮은 공기압의 다른 문제점은 '수막현상'도 있습니다. 눈이 오거나 다시 녹는 과정에서 물이 생긴 도로에 수막현상이 발생되는데 공기압이 낮은 타이어는 지면과의 접지 부분이 더 많아져서 더 많이 미끄러지는 현상이 발생되니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안전을 위해서라도 필수입니다.
날씨나 장거리 운전 등을 하기 전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고 이상 유무가 발생되면 정비소를 방문하여 안전운행을 해보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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