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설을 맞이하여 팬들에게 직접 손글씨로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각각의 멤버별로 개성 넘치는 문구로 설 인사를 건넸다.
RM은 “올 한해도 여러분의 무사 안녕과 행복을 기도한다” 라며 “2022년이 어떤 해가 될지 알수 없지만, 늘 그래왔듯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것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손편지를 썼다.
진은 “모두 새해에 항상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매년 응원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슈가는 “2022년에는 우리 바람대로 자주 만나고 이 글을 보는 모든 아미 분들이 소망과 목표를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시길 바란다”고 썼다.
정국은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뜻깊고 의미 있는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샀으면 좋겠다”라며 올해도 BTS가 여러분께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민은 “저희는 여러분들이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는데 아직 괜찮다고 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저 또한 우리가 같이 울고 웃고 위로도 해주던 시간이 너무 추억이 돼버린 것 같아 쓸쓸하게 새해를 맞이했다”고 적었다.
지난달 미국 로스엔젤레스 콘서트 이후 장기 휴가 중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서울 대면 콘서트로 아미를 만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새해인사로 한껏 분위기가 따스해진거 같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