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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익스 건강

비문증 눈앞에 날파리가 떠다니는 증상, 원인 치료방법

by 익스파파 2022. 9. 4.

비문증은 눈앞에서 작은 물체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비문증 혹은 날파리증이라고 합니다. 처음 겪는 증상으로 어떤 분들은 파리가 눈앞에 어른거리는 거 같아서 손으로 쫓는 행동을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문증 증상, 원인, 치료방법

 

비문증 증상

비문증 대부분은 눈에 해롭지 않은 양성의 증상이지만 드물게 눈 속의 심각한 질환을 시사하는 전구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비문증 증상 경험하신 경우에는 안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형태는 둥그런 모양, 파리나 모기 같은 곤충 모양, 점모양, 아지랑이 모양, 실오라기 같은 모양 등으로 다양하다. 형태나 모양은 달라질 수도 있고 저절로 비문증 증상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눈동자의 위치 이동에 따라 증상이 따라다니기도 하고, 하얀색 배경이나 날씨가 밝은 날에는 비문증 현상이 더 뚜렷하고 잘 나타납니다. 

 

 

비문증 원인

비문증은 유리체라고 하는 눈 속의 투명한 조직에 실제로 혼탁이 생겨서 이것의 음영이 망막에 비춰져서 눈에 보이게 되는 겁니다. 유리체가 망막에 붙어 있던 자국이 남아서 보일 수도 있고 유리체가 액화되면서 부분적으로 혼탁이 생겨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대부분 노화의 일종으로 자연 발생적으로 생기기도 하며 근시가 있는 눈, 백내장 수술 후 더 흔히 나타나게 됩니다. 

비문증이 느껴지는 경우 반드시 안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고 원인에 대해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비문증 치료

자연 발생적인 비문증에 대해서는 치료할 필요도 없고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없어지지 않다면 대부분 적응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적으로 발생된 비문증은 치료 방법도 없습니다. 이때는 비문증을 무시하고 적응해 보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비문증이 이전보다 갑자기 심해지거나 떠다니는 물체들이 많아지고, 번갯불이 번쩍거리는 현상이 동반된다면, 망막열공, 망막박리 등이 같이 있어 레이저 수술 치료가 필요할수 있으니 안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끝으로

비문증이 처음 격게되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 같고 걱정되지만 수술을 요하는 심각한 수준이 아닌 자연적으로 생긴 비문증은 없어지기도 하고 적응하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으니 더욱이 눈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및 눈 마사지 등으로 관리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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