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입니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전에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미리 준비해서 전기세도 절약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1. 시용전 필터 청소하기
한겨울 및 여름이 되기전까지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게 되는데 대부분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바로 사용하고 청소를 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용하지 않던 기간 동안 쌓여있던 먼지 등에 의해서 세균 및 냄새로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먼지 등으로 인해 전기세도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필터를 청소해주고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베스트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에 사전에 미리 필터등을 세척하고 교체하고 나서 에어컨을 가동해주시면 건강 및 전기세 절약에 좋습니다.
※ 청소만 해주어도 에너지를 5%절약할수 있으며 냉방의 효과가 60% 올라간다고 하니 필터 청소는 필수입니다.
2. 선풍기와 함께 가동하기
보통은 에어컨만 가동해서 사용하시게 되는데 에어컨 주변으로 공기 순환을 위해서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게 되면 더욱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내려줄 수가 있습니다. 또한 문을 닫아놓고 사용하기 보다는 문을 열고 공기가 전체적으로 순환하게 하면서 사용하시는게 더 효과적이고 실내온도를 빠르게 내려줄수 있습니다.
3. 미사용시 전원코드 뽑아두기
에어컨 전원코드를 꼽아두게 되면 대기전원이라는 것이 있어서 미량의 전기가 흐르고 있기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코드를 뽑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불편하다면 멀티탭의 전원스위치가 달려있는것을 사용하여 스위치만 껏다켰다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을때 전원선을 뽑아두는 것만으로도 평소 전기의 30%를 절약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바람세기를 강에서 점점 약으로
에어컨을 처음에 자동으로 틀게 되면 강풍으로 나오게 되는데 실제 사용할때도 처음에는 강풍으로 해주었다가 설정한 희망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적당한 바람세기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세기를 강에서 점점 약으로 하게 되면 설정온도에 빠르게 도달하고 그만큼 에너지가 절약하게 됩니다.
반대로 시작부터 약하게 틀게되면 적정온도에 도달하는 시간까지 오래 걸리기에 에너지가 그만큼 더 소비가 되니 전기세를 줄이기 위해서는 강에서 약으로 틀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바람의 방향은 위쪽으로 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향하는 경향이 있기에 위로 에어컨을 틀게 되면 더욱 바람의 순환이 잘되어 효과적입니다.)
5. 실외기 뜨겁지 않게 관리
요즘은 보통 실외기가 집 안쪽에 설치가 되는 곳들이 많은데 아직까지 실외기는 보통 밖에 설치가 됩니다. 이에 따라서 실외기를 가동할 때 보면 더운 여름철에 엄청 뜨겁게 되는데 가동 시에는 실외기에 자외선 차단을 해주거나 간간히 시원한 물을 뿌려 실외기의 온도를 내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한 실외기를 실내에 설치해 두었다면 실외기 앞쪽 바람 나오는 부분에 물건이나 그 외 것들로 막혀있지 않게 관리해 주어 뜨거운 공기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6. 적정 온도로 꾸준히 틀어놓기
에어컨의 적정 온도는 24~26도로 설정해두는 것이 가장 베스트 하며, 꾸준하게 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의 종류는 정속 에어컨과 인버터 에어컨 두 종류가 있는데 정속 에어컨 같은 경우는 적정온도에서 어느 정도 꺼주었다가 틀어주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좋지만, 요즘 에어컨들은 인버터 방식이 많은데 인버터 에어컨은 적정온도에 도달해도 꾸준하게 틀어주는것이 오히려 전기세 절약에 좋습니다.
끝으로
에어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게 해주는 가장 좋은 장비입니다. 그렇지만 잘 알지 못하고 사용하게 되면 여름철 전기세 폭탄 맞이하게 되니 다가오는 여름 전에 사전에 위 방법들로 에어컨 전기세 절약도 하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