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도 손발이 차가워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심장으로부터 멀이 있는 손과 발에는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많은 원인과 이유들이 있을 것입니다. 손발이 차가운 것과 관련하여 의심되는 원인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발이 차가운 5가지 원인
레이노 증후군
추위에 장시간 노출이 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는 말초혈액순환 질환이라고 합니다. 보통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부분이 하얗게 변하고 파랗거나 나중에는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심한 가려움과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
몸에는 일정한 체온을 조절해주는 갑상선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 열을 발생시켜 에너지를 소비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가 되면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이 적어지게 되면서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손과 발까지 혈액이 원활하게 전달이 안돼 차가워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적어지게 되면 체중이 증가하고 무기력해지는 증상도 발생하므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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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 이상
3가지 신경인 자율신경, 감각신경, 운동신경 중에 자율신경의 이상이 수족냉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 증상으로는 심장이 빨라지고 손발에 땀이 나며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말초신경이 수축되면서 손발이 차가워지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발생
모든 원인의 주범인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량이 감소해 몸이 차갑게 느껴지며, 이로 인해 요통, 두통, 위장장애, 생리통, 피로감 등이 동반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서 원인이 되는 문제점을 없애보시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소화기능 및 대사기능 장애
먼저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손발이 차가운 경우가 많습니다. 수족냉증 환자들이 만성 장염, 설사, 변비 등을 경험하고 있어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사기능 장애는 우리 몸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대사기능을 방해받아 손발이 차가운 경우가 발생됩니다. 이 또한 적절한 운동습관과 식생활 패턴으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 몸에 이상 증후가 발생이 된다면 원인이 뭔지 파악해보고 혼자 힘으로 안 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고 꾸준한 자기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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