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냉장고를 보게 되면 가끔씩 나오게 되는 상한 우유 또는 유통기한 지난 우유 처치 곤란하시죠? 상한 우유 및 유통기한 지난 우유는 먹지도 못하여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유용하게 활용법이 있으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상한우유 및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상한 우유 구별방법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공유드릴 테니 이젠 그냥 버리지 마시고 한번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상한 우유 구별법
우유가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지만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확인해 보고싶은데 이럴 때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물이 담긴 컵에 확인하고싶은 우유 한 방울을 떨어뜨렸을 때 신선한 우유는 물에 바로 섞이지 않는다.
- 만약 우유가 상했다면 물에 바로 퍼지게 되니 쉽게 확인 할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1. 변색된 가죽광택
우유에는 산성과 알칼리성을 다 가지고 있지만 유통기한 지난 우유는 알칼리성만 남게 됩니다. 우유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 가죽제품 또는 구두에 문지르게 되면 깨끗하게 되면서 광택까지 낼 수 있습니다.
2. 냉장고 냄새 제거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은 냄새를 잡는 성질이 있어 입구가 넓은 그릇에 담아 냉장고 구석에 넣어두면 냉장고의 지독한 냄새도 잡을 수 있습니다.
3. 옷에 묻은 찌든 때 제거
우유에 찌든 때 묻은 옷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가 놓고 문질문질 해주면 묻어있던 찌든 때가 제거가 됩니다. 또한 운동화도 화장솜등에 우유를 묻혀서 닦게 되면 운동화가 한결 깨끗해집니다.
4. 발뒤꿈치 각질 제거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불린 상태에서 따뜻한 우유에 10 ~ 15분 정도 발을 담그면 묻은 각질도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5. 미백 효과
많이들 알고 있는 우유로 세안하게 되면 미백 효과가 있다는 사실. 그렇지만 너무 오래 지난 우유로 하게 되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으니 유통기한이 며칠 안 지나고 상하지 않은 우유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끝으로
상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 이제는 그냥 버리기에는 우유 활용법이 너무 나도 많이 있으니 지금이라도 그냥 우유를 버리지 마시고 위 내용처럼 한번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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